장어와 문어, 여름 원기회복의 비밀입니다!
8월 이달의 수산물과 관련 정보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장어류와 문어를 선정하고, 어촌 여행지로 안산시 흘곶마을과 삼척시 갈남마을을, 해양생물로 달랑게, 등대는 경남 통영운하방파제등대, 무인도서로 백도를 발표하였다. 장어는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문어는 타우린과 아르기닌이 풍부하여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어는 주로 구이와 덮밥으로, 문어는 매콤하게 볶음이나 조림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 소개
8월의 어촌 여행지는 안산시 흘곶마을과 삼척시 갈남마을이다.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독살체험이 가능하며, 유리섬박물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삼척시 갈남마을은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투명카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가 인근에 있다. 지방특산물과 직접 요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의 전통 어업 체험
- 갈남마을의 스노클링과 투명 카누 체험
- 주변 관광시설인 유리섬박물관
- 해녀와 주민의 비밀요리 체험
-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이달의 해양생물 및 정보
해양생물 | 특징 | 보호 현황 |
달랑게 | 28mm 너비, 23mm 길이 | 해양보호생물 지정 |
서식지 | 모래해변 | 서식확대 감시 |
소리 | 구애 소리 | 기후변화 감시 |
달랑게는 모래해변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며, 잡먹이활동을 위해 왕복하면서 소리를 내는 독특한 생태를 지니고 있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달랑게를 해양보호 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지가 변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달랑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해양환경정보포털과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등대의 중요성
경남 통영시의 통영운하방파제등대는 해양 안전을 위한 중요 시설로, 5초 간격으로 깜빡이는 불빛으로 선박의 안전항행을 돕고 있다. 이 등대는 통영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이벤트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통영에서 열리는 한산대첩축제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8월의 무인도서 정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백도는 고도 20m, 면적 3517㎡의 작은 섬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식생 생태계가 독특하다. 백도는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하얗게 보이며, 해양무척추동물과 다양한 해조류 등 생태적 다양성이 풍부하다. 이 섬은 국립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환경보호와 생태관광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백도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